Output 측 (4개): Mixed-Price, Output Price, Lot-Size, Remaining
3. 9가지 Variance Category 상세
3.1 Input 측 차이 (Input Variances)
① Input Price Variance (투입 가격 차이)
투입 자원의 표준 가격과 실제 가격의 차이로 발생한 차이입니다.
예를 들어 Activity Type 'LABOR(노무)'의 표준 단가가 시간당 5,000원이었는데, 결산 시점의 실제 적용 단가가 5,500원으로 달랐다면, 시간당 500원의 가격 차이가 이 카테고리에 잡힙니다.
💡 S/4HANA Point: Material Ledger가 활성화된 환경에서는 자재 단가가 항상 표준가로 입고/출고됩니다. 따라서 자재의 가격 차이는 Material Ledger의 PPV(Purchase Price Variance)로 별도 처리되며, 생산오더에서의 Input Price Variance는 주로 Activity Type(공수)의 단가 차이에서 발생합니다.
② Input Quantity Variance (투입 수량 차이)
표준 투입량(BOM, Routing 기준) 대비 실제 투입량의 차이입니다. 가장 직관적이며, 현장의 생산 효율성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 예시: 제품 1개 생산 시 자재 A 10kg 투입이 표준이지만, 불량 등의 이유로 12kg를 투입한 경우 → 초과된 2kg에 대한 비용이 수량 차이로 잡힙니다.
③ Resource-Usage Variance (자원 사용 차이)
BOM이나 Routing에 정의되지 않은 대체 자재나 Activity가 사용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이 차이가 크다는 것은 마스터 데이터(BOM/Routing)가 생산 현장의 현실과 괴리되어 있다는 신호입니다.
④ Remaining Input Variance (잔여 투입 차이)
Input Price/Quantity/Resource-Usage로 분류되지 못한 모든 투입 측 차이가 모입니다.
주로 Cost Component Structure(원가 구성 구조: 원가요소를 재료비, 노무비, 경비 등으로 그룹화하는 설정)에 매핑되지 않은 원가요소가 발생했을 때 나타납니다.
⑤ Scrap Variance (작업 폐기 차이)
Routing에 정의된 **Operation Scrap(표준 작업 폐기율)**과 실제 발생한 폐기량의 차이입니다. 표준 폐기율 5%로 원가를 산정했는데 실제 폐기율이 8%였다면, 초과된 3%만큼의 비용이 Scrap Variance로 귀속됩니다.
3.2 Output 측 차이 (Output Variances)
⑥ Mixed-Price Variance (혼합 가격 차이)
Mixed Costing(혼합 원가 계산: 자체 생산, 외주, 수입 등 여러 조달 대안의 원가를 비율로 가중평균하여 표준원가를 산정하는 방식)을 사용할 때만 발생합니다. 실제 사용된 조달 방식의 원가와 가중평균된 표준원가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⑦ Output Price Variance (산출 가격 차이)
생산 입고(Goods Receipt) 시점의 표준가와 월말 결산 정산 시점의 표준가가 달라졌을 때 발생합니다. 월 중에 표준원가를 변경(마크업) 한 경우 주로 발생합니다.
⑧ Lot-Size Variance (Lot Size 차이)
자재 마스터의 Costing Lot Size와 실제 생산오더의 생산 수량(Lot Size)이 다를 때 발생합니다. 고정비(Setup 등) 흡수의 차이에서 비롯되며, 규모의 경제 효과를 정량화하는 항목입니다.
- 예시: 표준 Lot Size 1,000개 기준으로 계산된 단위당 Setup 비용이 100원이었는데, 실제 500개만 생산했다면 단위당 Setup 비용은 200원으로 상승합니다. 이 차액이 Lot-Size Variance입니다.
⑨ Remaining Variance (잔여 차이)
Output 측에서 위 카테고리로 분류되지 못한 모든 차이입니다.
4. Target Cost Version: 무엇과 무엇을 비교할 것인가? (T-CODE: OKV6)
차이를 계산하려면 '비교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SAP는 이 기준을 Target Cost Version(목표원가 버전)으로 정의합니다. 핵심은 기준 원가에 실제 생산 수량을 곱해 'Target Cost(목표원가)'를 산출하고, 이를 다른 값과 비교한다는 점입니다.
Version
명칭
비교 대상
용도
0
Total Variance
Standard Cost vs Actual Cost (표준원가 기반 목표원가 vs 실제원가)
결산 정산용(Settlement). 자재나 CO-PA로 정산될 때 사용
1
Production Variance
Plan Cost vs Actual Cost (오더 계획원가 기반 목표원가 vs 실제원가)
현장 생산 효율성 분석용 (정보성)
2
Planning Variance
Standard Cost vs Plan Cost (표준원가 vs 오더 계획원가)
생산 시작 전 계획 단계에서의 차이 분석
[OKV6 화면]
[OKV6 화면 상세]
5. 필수 사전 설정 4가지
차이 분석을 정상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설정이 사전에 완료되어야 합니다.
5.1 Variance Variant (T-CODE: OKVG)
OKVG 화면에는 8개의 카테고리 체크박스가 표시되며, 모두 활성화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OKVG 화면
💡 "9개라더니 OKVG에는 왜 8개만 보이지?" 9가지 카테고리 중 Output 측 Remaining Variance는 OKVG에서 제어할 수 있는 항목이 아닙니다. 이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항상 계산하는 카테고리로, 다른 8개로 분류되지 못한 Output 측 차이가 모이는 "쓰레기통" 역할을 합니다. 즉 사용자가 끄고 싶어도 끌 수 없도록 SAP가 차이의 누락을 방지하는 구조입니다. 참고로 OKVG 화면의 "Remaining Input Var. 는 Input 측 잔여 차이이며, Output 측 Remaining Variance과는 다른 카테고리입니다.
5.2 Target Cost Version (T-CODE: OKV6)
위 4장에서 설명한 비교 기준을 결정합니다.
5.3 Variance Key
차이 분석을 수행하려는 자재에는 반드시 Variance Key가 할당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재 마스터 Costing 1 view 입력 또는 OKVW에서 Plant 단위 기본값 설정)
자재 마스터 Costing 1 view 화면
5.4 Valuation Variant for WIP and Variance
WIP(재공품)과 Variance 계산 시 사용될 평가 전략을 정의합니다.
6. 실무 케이스: 200원의 차이를 분해하기
예를 들어, 표준 1,000원짜리 제품을 생산했는데 실제로 1,200원이 들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200원이 어떻게 분해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데이터 전제]
구분
자재 A
Activity
간접비
Total
표준
5kg × 100원 = 500원
1.0시간 × 300원 = 300원
200원
1,000원
실제
6kg × 100원 = 600원
1.2시간 × 350원 = 420원
180원
1,200원
[차이 분해]
카테고리
계산식
금액
Input Quantity Variance (자재)
(6 − 5kg) × 100원
+100원
Input Price Variance (Activity)
1.2시간 × (350 − 300원)
+60원
Input Quantity Variance (Activity)
(1.2 − 1.0시간) × 300원
+60원
Remaining Input Variance (간접비)
180 − 200원
−20원
합계
+200원
이렇게 분해되어야 비로소 "자재를 1kg 더 써서 100원 초과, 작업시간 지연으로 60원 초과, Activity 단가 상승으로 60원 초과, 간접비는 20원 절감"이라는 의사결정 가능한 정보로 바뀝니다.
💡 KKBC_ORD 화면 또는 S_ALR_87013139 화면에서 Variance report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차이 분석 실행 및 실무 사고 사례 (KKS1 / KKS2)
차이 분석은 KKS1(개별 오더 처리) 또는 KKS2(일괄 처리) T-CODE를 통해 실행합니다. KKS2 실행 후 차이는 각 오더에 임시 저장되며, Settlement(정산, KO88/CO88) 단계에서 비로소 자재 원가장부나 CO-PA(수익성 분석)로 흘러갑니다.
KKS2 초기 화면(Plant, Period, Variance Variant, Target Cost Version 입력 필드)
💡 반복 생산(Repetitive Manufacturing) 환경이라면? KKS1/KKS2 대신 **KKS5(개별) / KKS6(일괄)**을 사용합니다. 로직은 동일하며 대상이 Production Order가 아닌 Product Cost Collector(제품 원가 취합자)로 다를 뿐입니다.
8. CO-PA 및 재무(FI)로의 흐름
8.1 PA Transfer Structure (T-CODE: KEI1)
계산된 차이는 Settlement 과정을 거쳐 PA Transfer Structure를 통해 CO-PA의 각 Value Field에 매핑됩니다. 이 매핑이 정교할수록 CO-PA 보고서에서 "차이의 종류별 손익 영향"을 명확히 분석할 수 있습니다.
KEI1 화면 : PA Transfer Structure에서 Variance Category와 Value Field 매핑
ECC 버전에서는 9개 카테고리가 CO-PA로만 분해되고, 재무(FI) 전표에는 '가격차이(PRD)' 계정 한 줄에 총액만 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S/4HANA에서는 Universal Journal(ACDOCA) 도입으로 FI와 CO가 단일 테이블로 통합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산(Settlement) 시 FI 재무 전표 레벨에서도 9가지 Variance Category별로 G/L 계정을 분리해 기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재무 전표만 봐도 "이번 달 총 차이 중 가격 차이가 얼마, 수량 차이가 얼마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재무결산과 관리결산의 일치도(Reconciliation)가 상승했습니다.
✅ 핵심 요약 및 실무 체크리스트
Variance Analysis의 본질은 "차이라는 결과를 책임 단위로 쪼개어 의사결정 가능한 정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 결산 전 체크리스트
[ ] 신규 자재 마스터에 Variance Key가 할당되어 있는가? (또는 OKVW 설정)
[ ] Variance Variant(OKVG)에 9개 카테고리가 의도대로 활성화되어 있는가?
[ ] Target Cost Version 0이 Settlement용으로 올바르게 설정되었는가?
[ ] 자재 Costing Lot Size가 실제 생산 단위와 합리적인 범위로 일치하는가?
[ ] PA Transfer Structure에 모든 Variance Category가 누락 없이 매핑되어 있는가?
[ ] (S/4HANA) Splitting of Price Differences(차이 분할) 기능 적용을 검토 및 세팅했는가?
➡️ 다음 글 예고
이번 글에서는 차이가 '어떻게 계산되고 분해되는지'를 다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계산된 차이가 어떻게 정산(Settlement)되어 재무 계정과 CO-PA로 흘러가는지, Settlement Profile과 Allocation Structure의 구조적 상호 작용을 다루겠습니다.